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내 게임기업과 웹툰작가들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게임콘텐츠와 다른 콘텐츠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최근 열린 행사에는 대전지역 게임기업 대표, 웹툰작가 등 총 30명이 참석, 지역 콘텐츠간 협업을 통한 윈윈(win-win) 사례를 만들어낼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은 자신들의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게임-웹툰 간 ‘크로스오버’의 가능성을 엿보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한 게임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에서 콘텐츠 창작자간 교류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런 실질적인 협업 기회가 자주 만들어진다면 좋은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는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진흥원은 대전에서는 최초로 세계 최고의 게임엔진 관련 컨퍼런스를 두 차례 유치하는 등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직접적인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게임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대전 지역 게임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열고,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체계적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말에는 지역 게임업체들이 보유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스타2016’ 대전공동관, 대전게임기업 대시민 전시 및 홍보행사 등 마케팅 분야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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