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완다 테마파크완다성(万达城)의 제2지점 개장식이 24일 안휘성 허페이시(合肥市)에서 열렸다.
완다그룹의 대표 왕졘린(王健林)이 그룹 핵심 인사들을 대동하고 개장식에 참석한 허페이 완다성은 총 160만 헥타르의 공간으로, 3년 간의 건설 시간과 240억 위안(약 4조원)의 금액이 투입됐다. 제1지점인 난창(南昌) 완다성과 같이 여행, 문화, 스포츠, 비즈니스, 호텔 등 5개 콘텐츠가 기본으로, 실외 테마파크, 술집거리 등이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형성된다.
왕졘린은 지난 5월 28일 난창 완다성 개장식에서 "중국에서 디즈니가 쉽게 수익을 낼 수 없을 것이며, 완다성은 디즈니를 대적할 중국 최대 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이번 허페이 개장식에서는 디즈니에 대한 언급 없이, 허페이의 특성을 최대한으로 부각시킨 테마파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완다성은 충칭에 550억 위안(약 9조 1,300억 원) 하얼빈 400억 위안(약 6조 6,400억 원), 산동성 지난(济南) 600억 위안(약 9조 9,6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을 시작했다.
▲ 동방명주, 1,800만 주식을 직원들에게 나눠 분배
동방명주(东方明珠)는 19일 문화관련 국자 주식 1,800만 주를 격려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주식을 분배할 당시 한 주당 가치는 12.79위안(약 2,100원)였지만, 하루 뒤 25.58위안(약 4,200원)으로 100% 증가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식은 모두 574명에게 분배됐고, 동방명주 전체 인원의 9.3%인 고층관리위원, 핵심간부, 핵심기술인원이 수혜를 받았다.
북경대학교 문화산업연구원 천샤오펑(陈少峰) 교수는 "이번 주식 분배는 인재가 산업의 핵심이라는 것을 시장과 기업이 점차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인재들을 붙잡기 위한 첫 경쟁 형태"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