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7년 1월에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6월 20일에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TM Sensor)와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TM Hub)를 출시하며 스마트홈 시장을 공략 의지를 보였다. LG 스마트 가전은 스마트씽큐에 딥러닝을 접목시킨 기술이다.
딥러닝은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 신경망(ANN: artificial neuralnetwork)을 연결한 기계 학습 기술이다.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하면 사람이 모든 판단 기준을 정해주지 않아도 컴퓨터가 스스로 인지·추론·판단할 수 있다.
LG전자가 선보일 딥러닝 가전은 알고리즘으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군집화하고 분류해 소비패턴을 분석한다. 여러 센서들과 와이파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들은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사용자 패턴에 알맞은 환경을 설정해 작동한다. 이전의 로봇 청소기는 장애물을 넘어가려고 했다면 딥러닝 로봇 청소기는 장애물을 인식하면 우회하거나 장애물이 없어지길 기다린다. 냉장고의 경우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제균기능을 알아서 설정한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가 LG 전자처럼 인공지능을 탑재한 전자제품이 대거 출시되는 스마트홈 시장의 원년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