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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산업정보 : 중국] 中 온라인 문학계, 90년대생 작가 다수 등단

이유리 기자

기사입력 : 2016-12-29 08:55

[글로벌 콘텐츠 산업정보 : 중국] 中 온라인 문학계, 90년대생 작가 다수 등단
▲ 中 온라인 문학계, 90년대생 작가 다수 등단

중국 온라인 문학계가 90년대생을 가리키는 ‘지우링허우(90后)’로 가득차고 있다.

중국 최대 문학 플랫폼 QQ웨두(阅读)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기 작품 상위 100개 중 신흥작가의 작품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신흥 작가들은 20대 초⋅중반으로 모두 PC시대에는 활동하지 않은 ‘모바일 전문 작가’다.

신진작가 중엔 온라인 문학 작가 페이톈위(飞天鱼)와 여성작가 예페이예(叶非夜)가 떠오르고 있다. 페이톈위는 1990년생으로 그가 발표한 판타지 연재소설 <만고신제(万古神帝)>는 한 달만에 10만뷰를 돌파했다.

또 예페이예(叶非夜)는 1991년생으로 가장 많은 팬텀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로 꼽힌다. 그녀의 작품 <국민남편을 데리고 집으로(国民老公带回家)>는 현대 로맨스 장르로는 최고IP로 평가 받는다. 이 작품은 텐센트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같은 지우링허우인 소비자들이 동년배인 작가들이 만든 작품에 깊은 공감을 하기 때문에 그들의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한다.

▲ 中 엔터테인먼트 회사 ‘알파’, 2016년 3분기 영업이익 60% 상승

중국 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 ‘알파엔터테인먼트(奥飞娱乐, 이하 알파)’가 지난 1일 올 3분기 재정보고를 발표했다.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알파의 3분기 영업이익은 9억8,400만 위안(약1,668억 원)으로, 전년대비 60.54% 상승했다. 순이익은 1억4,500만 위안(약 261억 원)으로, 전년대비 15.52% 오른 수치다. 현재 알파의 시장가치는 360억 위안(약 6조991억 위안)에 달한다.

알파는 1993년 산터우(汕头)에서 완구회사로 시작해 10년 뒤 만화⋅애니메이션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0년엔 위성채널 쟈쟈카툰(嘉佳卡通) 운영권을 취득하거나 2013년엔 애니메이션 <희양양과 회태랑(喜羊羊与灰太狼)>의 IP를 5억4,000만 위안(약 914억 원)에 인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

현재 알파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IP에 VR기술을 접목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 알파가 투자한 VR관련 회사는 총 5곳에 달한다.

자료 : KOCCA 중국사무소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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