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의 이카로스(Icaros)가 개발한 동명의 기기 ‘이카로스’는 VR 게임으로 사용자가 플랭크를 지루하지 않게 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플랭크는 전신운동이 되고 코어 근육 강화에 뛰어나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로부터 주목받는 운동법이다. 하지만 두 팔로 몸을 지탱해야 하는 만큼 강도가 세며, 동작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기에 지루하다.
이카로스는 사용자가 기기 위에 누워서 조작한다. 팔꿈치와 무릎을 올리고 제어기가 부착된 핸드바를 손으로 잡는다. 그러면 사용자는 완벽한 플랭크 자세를 취하게 된다. 사용자는 팔과 다리를 사용해 게임 속 캐릭터를 앞뒤로 회전시키며 조종할 수 있다.
(ⓒ Icaros)
이카로스는 플랭크를 유쾌한 운동으로 바꿨다. 특히 VR 게임과 연계한 이카로스는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도록 돕는다. 이카로스가 제공하는 VR 게임은 사용자가 ‘윙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날 듯 정해진 이동 경로를 따라 이리저리 비행하며 원을 통과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목표달성에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자신도 모르게 지루했던 플랭크를 두 번 세 번이고 계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카로스를 이용하면 운동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