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오케어(Animal Ortho Care)는 걷기 불편한 동물들을 위한 3D 프린팅 의족을 제작한다.
데릭 캄파라(Derrick Campana) 애니멀 오케어 CEO는 3D 프린팅의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 3D 프린팅 기술은 제품제작에 제한이 없다. 3D 모델링 데이터만 확보하면 형태나 크기에 상관없이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다. 데릭은 MRI로 동물의 불편한 다리를 촬영해 맞춤형 의족을 만들 수 있었다. 지금까지 고양이, 말, 산양, 사슴 등 다양한 동물들이 데릭의 의족으로 또 하나의 다리를 선물 받았다. 이중엔 거북이나 코끼리도 있다.
(ⓒ iq.intel.com)
애니멀 오케어가 제작한 의족은 기존 의족보다 동물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전에 동물용 의족은 바퀴가 달려있어 동물들이 쓰기엔 불편했다. 바퀴형 의족은 부피나 크기가 커, 이를 착용한 동물들이 다른 동물들과 몸을 부대끼며 놀지도 못하고 편하게 걷기도 힘들다.
애니멀 오케어는 동물을 대상으로 의족을 제작해주는 자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 펀드 미(Go Fund Me)’에서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