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마케토(Marketo)’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마케터들이 어떤 신기술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조사했다. 조사결과, 마케터들은 고객 참여를 높이는 기술로 예측분석,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을 선택했다. 하지만 미국과 글로벌 마케터들이 신기술에 대한 시각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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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기술의 경우 전 세계 마케터의 31%는 고객들이 이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를 선택한 미국 마케터은 16%밖에 되지 않았다. 또 미국 마케터 중 절반(50%)은 올해 고객들이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봤지만, 전 세계 마케터 중 24%만이 미국 마케터와 의견을 같이 했다. VR/AR은 미국 마케팅 담당자보다 전 세계 마케팅 담당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케토는 두 그룹 사이에 나타난 시각차이를 자사 블로그에 분석해 적었다. 마케토 측은 “일반적으로 미국 마케터가 다른 지역의 마케터들보다 신기술에 빠르게 적응한다. 또 미국 마케터들은 고객 행동의 배후에 있는 이유를 파악하지만 유럽 마케팅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멋진(Cool)’ 기술을 선택한다. 신기술에 대한 견해차이는 지역별 마케터들의 특징으로 일부 설명된다.”고 밝혔다.
마케토의 CMO ‘챈다 패타브히람’은 "점점 더 많은 소비자와 기업이 IoT와 가상현실 같은 신흥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또 대용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행동 기반 분석이 계속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