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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슈퍼마리오··· 유명 고전 콘텐츠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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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슈퍼마리오··· 유명 고전 콘텐츠의 부활

송광범 기자

기사입력 : 2017-01-29 11:23

(사진 = 포켓몬고 모바일 게임)
(사진 = 포켓몬고 모바일 게임)
최근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는 포켓몬, 슈퍼마리오 등 비디오게임이나 PC온라인게임이 대세이던 시절 인기를 끌었던 고전 콘텐츠들이 다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런’은 출시 당일 세계 62개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오르면서 닌텐도의 화려한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7월 출시된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는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드 5억건, 매출6억달러(약7120억원)를 돌파했다. 그리고 지난 24일 ‘포켓몬고’가 국내에 출시된 첫 날 291만명의 이용자를 끌어 모으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포켓몬고 개발을 처음 제의한 것은 포켓몬 캐릭터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포켓몬 컴퍼니의 대표 이시하라 쓰네카즈 였다. 포켓몬 게임을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게 즐길 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2012년 나이앤틱이 내놓은 AR게임을 접하고 포켓몬에 완벽한 게임 형태라고 판단했다. 그는 미국의 나이앤틱 대표 존 행키를 만나 포켓몬고 개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포켓몬고는 게임에 사용된 AR 기술도 주목받았지만 이보다는 대중성 높은 포켓몬 콘텐츠가 흥행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슈퍼마리오 런 모바일게임)
(사진 = 슈퍼마리오 런 모바일게임)

지난해 9월 애플은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닌텐도가 아이폰용 마리오 게임을 개발할 것이다라며 슈퍼마리오의 부활을 예고했다. 이 게임은 발매 첫날 전세계 62개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출시 첫날 매출 500만달러(약60억원)를 냈다. 이는 포켓몬고의 첫날 매출보다 약 19% 높은 수치다.

포켓몬고, 슈퍼마리오 런 등 유명 고전 콘텐츠가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에 비해 게임 수명이 짧은 모바일게임 특성상 이용자를 얼마나 오래 잡아둘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송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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