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고양이 집사의 취향을 저격할 VR 게임이 등장했다.
신규 VR 콘텐츠 ‘캐치캣(Catch Cat)’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VR PARK에 추가됐다. VR PARK는 글로벌 콘텐츠 업체 바른손과 CGV가 손잡고 만든 VR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캐치캣’은 귀여운 고양이들이 대거 등장하는 VR 게임이다. 방 안에 숨어있는 고양이들을 정해진 시간 동안 캣타워로 옮기는 게 목표다. 고양이를 찾기 위해선 가구나 소품 곳곳을 뒤져야 한다. 숨은 고양이들을 찾으면 텔레키네시스(염력)을 사용해 고양이를 당겨와 잡을 수 있다. 게임은 총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수록 어려워진다.
VR파크에선 캐치캣 오픈을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VR PARK 운영사 바른손 ‘박재하’ VR. 게임사업부문 팀장은 "VR PARK에 지속해서 자체 콘텐츠를 공급해 다른 오프라인 VR 방 사업자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 VR 콘텐츠 제작사들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도 강화해 이달 안에 새로운 상생 프로젝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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