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의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레진의 투자사인 엔씨소프트가 최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전년대비 21.7% 확대된 391억원의 연매출을 냈다.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억 6천만 원, 4억 5천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이번 실적은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전문 웹툰 플랫폼(포털사 웹툰 서비스 제외) 중에서도 매출 1위에 해당한다.
레진은 대형 포털이 주도하던 한국 웹툰시장에서 유료모델을 활성화시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지난해는 특히 국내외 2차 판권사업에 집중해 레진코믹스 웹툰 ‘조국과 민족’, ‘우리사이느은’, ‘너의 돈이 보여’ 등 영화화 계약을 이뤄냈다. 또 SBS더스토리웍스와 레진코믹스 작품을 드라마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처럼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7년을 ‘제 2의 도약’ 시기로 잡고 ‘글로벌’, ‘IP 사업화’, ‘2차 저작물 단독 제작’, ‘저작권 보호’, ‘콘텐츠 및 작가 발굴’ 등 5가지를 올해 핵심과제로 선정해 단순히 IP를 제공하던 방식을 넘어 직접 제작으로 영역을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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