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모바일 IT기업인 텐센트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12억 위안(한화 약 1,992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망종계획(芒种计划)2.0>을 통해 지난 28일 발표했다.
<망종계획> 1차에 이어 진행되는 2차의 지원금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짧은 동영상 제작자들에게 집중돼있다. 경쟁사보다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독려하기 위해서다. 앞서 텐센트는 2016년 3월 1일 시행된 <망종계획>1차에서 개인 미디어에 2억 위안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텐센트는 콘텐츠 업계에서 유언비어와 표절 등을 막기 위해 ‘펭귄 미디어 플랫폼’에 있는 글 7,000여 개를 작년 하반기에 삭제했다. 향후 텐센트는 인터넷 권익보호 기능을 개방해 실시간 추적과 제2차 플랫폼 접근 등의 방식으로 원작 보호에 노력할 방침이다.
▲ 中 문화부, 인터넷 생방송시장 무작위 검사 착수
중국 문화부가 인터넷 생방송시장에 진입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무작위 검사에 착수했다. 문화부는 인터넷 생방송시장에 진출한 전체 업체 중 절반에 해당하는 5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터넷방송경영활동관리방법>에 의거해 진행됐다. 문화부는 인터넷방송 경영기업의 온라인문화경영허가증 보유와 인터넷방송인에 대한 실명 인증 여부, 가치 왜곡·외설·저속·봉건미신 등 금지 콘텐츠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는 온라인게임경영기업 200곳을 무작위로 선별하여 지난 11월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중 36곳이 콘텐츠의 음란성·사행성·범죄·유도 등을 이유로 불합격 판정이 나왔다. 이에 해당 업체들은 벌금 부과·불법 소득 몰수 등의 처벌을 받았다. 앞으로 문화부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 대한 무작위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