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lipartkorea)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VR콘서트를 연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알리바바는 중국 온라인공연 티켓판매 사이트 ‘다마이왕’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리바바가 다마이왕을 품으며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 반향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바바는 VR 분야에서 다마이왕과 협력을 기대한다. 최근 다마이왕은 ‘다마이VR’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공연, 뮤지컬, 다큐멘터리를 VR영상으로 제작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콘서트에 VR기술을 접목한 ‘VR콘서트’도 열 것으로 보인다. VR콘서트는 고객이 VR영상으로 좌석선택부터 공연감상까지 경험하는 서비스다. 알리바바는 VR로 실제 라이브 콘서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VR기술은 미래 오프라인 공연업계의 핵심이 될 것이며 제2의 현장으로서 VR콘서트 시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라고 설명했다.
위융푸(兪永福) 알리문화엔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도" 다마이왕의 동참으로 오프라인과 연계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닦고 한층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송광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