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도쿄, ‘애니메이션 관리부’ 신설
TV도쿄(TV Tokyo Corporation)가 자사 애니메이션국에 ‘애니메이션 관리부’를 설립했다. TV도쿄는 해외사업·인터넷전송사업이 확대되면서 애니메이션관리부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TV도쿄의 2017년 3월기 애니메이션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15.1% 늘어난 169억 6200만엔(약 1707억 6000만원)이다. 매출 총이익도 25.3% 증가한 61억 2800만엔(약 616억 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애니메이션관리부 신설로 애니메이션 국은 1국 5부체제로 구성됐다. ‘애니메이션 사업부’, ‘애니메이션 제작부’, ‘비즈니스 추진부’ , ‘MD 사업부’, ‘애니메이션 관리부’ 등 5곳이다.
TV도쿄는 콘텐츠 제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른 조직 개편도 강행했다. 편성국의 드라마 제작국을 제작국으로 이관해 드라마 제작부분과 버라이어티 제작부분을 통합했다.
■ 인도네시아, 2017 따루마나가라 애니메이션 필름 페스티벌 개최
'2017 따루마나가라 애니메이션 필름 페스티벌’(Flim Animasi Tarumanagara Festival 2017)이 인도네시아 따루마나가라 대학에서 지난 8일부터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 필름 상영, 토크쇼, 세미나, 단편 애니메이션 필름 제작 경연대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단편 애니메이션 필름 제작 경연대회엔 총 21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팀은 올해 8월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그래프 릴루션 어워드 파이널 48시간 라이브 콘테스트’에 인도네이아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콘테스트에는 인도네시아 외에도 대만,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등에서 온 국가대표들이 참여한다.
토크쇼에선 애니메이션계 전문가들이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 필름 산업에 대한 대담을 펼쳤다. 연사엔 오승현 MNC 애니메이션 이사, 찬드라 엔뜨로뿌르도 으닐 애니메이션 필름 PD, 옥또디아 마르코도 비네콘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이 참여했다.
페스티벌 직전 5월 2~5일엔 따루마나가라 대학에서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열렸다. 상영작은 <배틀오부 수라바야 더 시리즈(Battle of Surabaya The Series)>, <쁘뚜알랑안 시 으닐(Petualangan Si Unyil)>, <키코(KIKO)>, <비네콘(Binekon)> 등 인도네시아 대표 애니메이션들이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현업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참고자료
- 『KOCCA 위클리글로벌』, 일본·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