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서울로 7017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5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 7017과 주변의 약현성당, 손기정체육공원, 염천교 수제화거리 등 숨은 명소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지난 3월 진행된 '서울로 7017 사진 공모전' 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14점과 조세현 사진작가와 공동기획하는 '노숙인 희망프레임' 수료자 작품 38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보관하는 1960~70년대 서울역 일대 사진 15점이 함께 전시된다.
서울로7017 사진공모전 대상은 작품명 '에스컬레이터'가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
우수상 3점, 장려상 8점을 비롯한 총 14점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서울역 고가도로와 그 일대를 추억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서울로 7017’에 대한 기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될 것”이라며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서울로 7017’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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