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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드림사이드’, 초대형 시네마틱 드라마로 재탄생

김아영 기자

기사입력 : 2017-07-31 12:37

구독자 140만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드림사이드>가 국내 최초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다.

(사진= 카카오페이지 웹툰 '드림사이드'가 시네마틱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카카오)
(사진= 카카오페이지 웹툰 '드림사이드'가 시네마틱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카카오)

<드림사이드(홍정훈, 신월 작)>는 한국 대표 판타지 소설작가 홍정훈의 동명 원작 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드림사이드>는 타임루프와 좀비라는 할리우드 SF 영화적 소재가 함께 담겨있다.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꿈을 통해 7년 후를 오갈 수 있게 되면서, 좀비로 멸망 위기에 처한 미래를 구하는 히어로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좀비 세상에서 생존하는 상황에서 좀비보다 무섭게 드러나는 인간상을 그려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사랑, 우정, 휴머니즘을 찾는 스토리 전개도 함께 있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드림사이드>는 국내 최초로 영화와 드라마의 콜라보레이션인 시네마틱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드라마와 영화 제작진이 뭉쳤다.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아시아 최고의 시각특수효과(VFX) 제작사인 '덱스터스튜디오'가 손잡았다. 총괄프로듀서는 <국가대표>와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맡았다. 연출은 OCN 오리지널 <보이스>와 tvN <피리부는 사나이>의 김홍선 감독이 한다. 대본 집필에는 SBS 드라마 <대박>, <무사 백동수>와 웹소설 <미르신화전기>를 쓴 스토리텔러 권순규 작가가 투입된다.

<드림사이드>는 올 하반기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하고, 2018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원작의 화제성에 어벤져스급 제작진이 참여하게 되면서 초대형 한류드라마 탄생이 기대된다.

한편, 투자는 국내 최초 문화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인 'KBS-KDB 한류 콘텐츠 펀드'를 통해 받았다. 'KBS-KDB 한류 콘텐츠 펀드'는 KBS와 KDB산업은행이 조성한 기금으로 국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한류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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