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패션·유통 관계자 1000여명 참석, 시즌성 극대화한 34개 신상품 선보여
[더파워= 손정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계열사 한섬은 자사의 잡화브랜드 텍케가 세계 4대 패션쇼인 런던패션위크에 2회 연속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한섬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덱케는 15일(현지시간) ‘2018 봄·여름(S/S) 런던패션위크’에 참가해 패션쇼를 진행한 것. 런던패션위크는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다.
덱케는 올해 초 국내 토종 잡화브랜드 중 처음으로 런던패션위크에 진출한 후 2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한섬 측은 이번 패션쇼에서 시즌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패브릭(천), 라피아(밀짚), 로프(얇은 끈) 소재 등을 사용한 34개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영국 하비니콜스, 프랑스 르봉마르셰 백화점과 일본 유명 편집숍그룹 빔스의 바이어 등도 참석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패션과 유통 관계자 1000여 명이 K패션인 덱케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한섬은 오는 19일(현지시간)까지 런던패션위크가 열리는 곳에서 ‘덱케 쇼룸’을 운영할 계획이다. 24일부터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쇼룸을 열어 본격적인 글로벌 세일즈에 나선다.
손정호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