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김희연 기자] (개성공단에 전기 보내라 협박 / 방송화면캡처)
개성공단에 전기 보내라 협박 한 사십대 남성이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함양서에 따르면 ㄱ씨 (41)는 "개성공단에 전기 보내라. 아니면 항공기 폭파"라는 협박 글과 함께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스스로 신고까지 했다.
이 소식에 "왜 그런 허접한 자작극을 해??" "큰일이다" "무슨 생각일까" "세상은 넓고 xxx도 많다" 등의 비난글이 이어지기도.
.ㄱ 씨는 6일 저녁 8시 88고속도로 대구 방향의 한 휴게소 남자 장애인 화장실 내 변기 옆에 사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와 협박성 글을 발견했다며 고속도로 휴게소 직원에게 신고했다.
당시 발견된 사제 폭발물 추정 물체는 BB탄 총기 충전용 가스통 10개를 검은색 테이프로 묶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ㄱ 씨의 자작극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해 온 경찰은 서씨 주거지를 수색해 가스통 등 폭발성 의심 물체를 압수했다.
ㄱ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미연방공화국 CIA 요원이라고 횡설수설한 뒤 현재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연 기자 kimh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