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박부성 작가展 ‘만화가의 시간여행’... 만화가 담긴 그 시절을 만나다

메뉴

전체기사

박부성 작가展 ‘만화가의 시간여행’... 만화가 담긴 그 시절을 만나다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7-11-09 22:18

[더파워=이선기 기자] 1960년대와 70년대 한국 만화를 이끌었던 박부성 작가의 만화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박부성 작가展 ‘만화가의 시간여행’... 만화가 담긴 그 시절을 만나다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4월까지 박부성 작가展 ‘만화가의 시간여행’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부성 작가가 경험했던 시간과 공간을 작품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여섯 파트로 나뉜다. <자서화 1-유소년기의 자연, 놀이>, <자서화 2-일제시대, 피난 경험>, <자서화 3-그림을 좋아하는 소년과 가난>, <자서화 4-운명적인 만남, 만화가 ‘박부성’의 탄생>, <자서화 5-창작의 시련, 합동의 탄생과 소년한국일보와의 출판>, <자서화 6-마지막 이주, 미국 이민> 등이다.

이번 전시는 박부성 작가가 지난 7년간 본인의 만화인생을 정리하며 약 500여 점의 자전적 그림을 그린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현재는 단행본조차 구할 수 없는 박부성 작가의 1960년대 작품 캐릭터들을 자필 원화로 만날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1960년대 박부성 작가와 함께 활동했던 박기준 작가는 “1980년대 미국으로 훌쩍 떠났던 박 화백이 그동안의 공백을 메울 귀국전을 열고, 그때 못 다한 작품들도 새롭게 볼 수 있게 되니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또한 작가의 장녀 이선영 씨는 “이번 전시를 흔쾌히 승낙한 뒤, 기쁜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그가 그림을 그리는 진정한 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해 박기정 작가전 ‘박기정의 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같은 시기 활동했던 박부성 작가 작품을 조명함으로써 당시 사회적 환경 속에서 천대받던 1960년대 한국만화사를 정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276,000 ▲193,000
비트코인캐시 371,800 ▲1,500
이더리움 3,26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30
리플 1,766 ▲10
퀀텀 1,206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43,000 ▲245,000
이더리움 3,26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0,690 ▲20
메탈 369 ▲1
리스크 263 ▼2
리플 1,766 ▲11
에이다 303 0
스팀 7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29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371,500 ▲500
이더리움 3,26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680 ▲60
리플 1,765 ▲9
퀀텀 1,213 0
이오타 6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