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선기 기자] 사극 영화 '흥부 :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흥부는 고전소설 흥부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역사적 소재에 상상력이 더해져 독특한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흥부’는 천재작가 '흥부'의 이야기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그림쟁이다. 영화는 흥부가 두 형제에게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 흔들 소설 '흥부전'을 써내려가며 전개된다.
티저 예고편은 흥부가 열중해서 글을 써내려 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흥부는 글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민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흥부는 풍운아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어떠한 이유에서 인기작가가 되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익살스러운 모습이다.
흥부가 백성의 정신적 지주 '조혁'을 만나는 장면은 극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조혁은 흥부에게 “우리 형제 얘기를 써보면 어떻겠나?”라며 제안한다. 흥부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또 흥부전에 조혁과 조항리 형제 이야기를 집필한다.
“흥부의 진짜 이야기는 따로 있다!”라는 카피와 “새로운 흥부전이요”라고 말하는 마지막 장면은 백미다. 작자미상 소설 ‘흥부전’을 재해석한 이번 작품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영화 ‘흥부’는 2월 설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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