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더파워=유준원 기자] 한국과 중국 등 각국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규제가 강화되면서 최근 일본이 비트코인 거래의 차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24일(현지시간) "일본 금융당국이 암호화폐에 연계된 선물 계약 상장을 고려 중"이라며 일본금융청(FSA)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일본 규제당국이 최근 암호화폐 선물 계약과 관련해 내부 논의를 거쳤다”며, “일본금융청은 금융상품거래법을 감독하고 법 개정과 관련한 부분을 처리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선물 거래가 일본에서 시행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를 금융상품으로 인식하기 위한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매체는 최근 한국과 중국 당국보다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일본이 비트코인 거래의 중심지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금융청은 지난해 4월 암호화폐 거래 등록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고,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허락했다.
한편 현재 일본에는 총 16개의 거래소가 암호화폐 거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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