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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마이니치 “거래소 코인체크, 해외 부정 접속한 해커 소행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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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마이니치 “거래소 코인체크, 해외 부정 접속한 해커 소행일 듯”

유준원 기자

기사입력 : 2018-01-29 09:28

사진=Pixabay
사진=Pixabay
[더파워=유준원 기자] 지난 26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서비스 중인 암호화폐 ‘넴(NEM)’이 거액의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번 사건이 해외 해커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일본 매체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해당 경찰 관계자들이 이번 사건을 해외에서의 부정한 접속에 의해 벌어진 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금융청이 암호화폐 보안이 미비했던 것으로 보고 자금결제법에 근거하는 업무 개선 명령을 내릴 방침이며, 향후 형사사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피해액은 당초 알려졌던 규모보다 적은 액수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코인체크 측은 지난 26일 낮부터 27일 자정까지의 유출 액수를 재산출한 결과, 환불총액을 유출 이전보다 20% 가량 적은 460억 엔(약 4,488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코인체크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해킹 피해를 입은 고객 26만 명 전원에게 코인 한 개당 88.549엔 씩 보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체크는 현재 총 5억 2,300만 개의 넴코인을 유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체크는 이날 발표를 통해 “암호화폐의 매각이나 차입 조달은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체 재무 상황이나 환불의 실시 시기는 “현재 조율 중”이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코인체크는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거래 사이트 운영을 중단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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