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더파워=유준원 기자] 인도에서는 더 이상 암호화폐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인도 정부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 포춘지는 1일(현지시간) “인도 정부가 비트코인 사용을 금지하고, 지불을 위한 다른 암호화폐 사용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아룬 자이틀리(Arun Jaitley)’ 재무장관은 올해 예산 관련 연설을 통해 “인도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해 전면 금지를 조치했다”고 밝혔다.
자이틀리는 “암호화폐에 대한 어떠한 합법적 입찰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불법 활동 관련 자금조달과 지불 시스템 일부로 사용되는 암호화폐에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춘은 인도 정부가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암호화폐와는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춘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 활용 가능성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춘은 향후 토지 등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포춘은 인도의 이같은 발표 이후,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락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전했다. 발표 이후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6.5%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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