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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라크 재건을 위해 2018년 2,145만 달러 지원

채혜린 기자

기사입력 : 2018-02-15 11:53

지난 14일 '이라크 재건 회의'에서 지원계획 외교부 발표

[더파워=채혜린 기자] 외교부가 이라크 재건을 위해 총 2,145만 불(약 230억 규모)을 지원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발표했다.

쿠웨이트시티에서 14일 이라크 재건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쿠웨이트시티에서 14일 이라크 재건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2월 14일(수)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이라크 재건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우리 정부의 '2018년도 지원계획'을 밝혔다.

2018년 우리 정부의 이라크 재건 지원 비용은 공적개발원조(ODA) 1,145만 불과 인도적 지원 1,000만 불(안정화 기금 500만 불 포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이라크 재건을 위한 장관급 회의’는 이라크의 재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쿠웨이트 정부, 이라크 정부와 유엔, 세계은행, EU가 공동으로 주최한 첫 번째 회의다. 이라크 재건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원 의지를 결집한 자리로 평가된다.

이번 장관급 회의에서 알 아바디(Al Abadi) 이라크 총리는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과정에서 악화된 이라크를 국제 사회가 관심을 갖고 인도적으로 재건·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달라"고 했다.

구테레스(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의 성공적인 재건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제안하면서 이라크 국민들이 재건의 효과를 직접 체감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이라크 재건을 위해 세계은행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재건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라크 재건을 위한 쿠웨이트 국제회의’는 2월 12(월)~14일(수)까지 열렸다. 전문가그룹 회의(2월 12일), 기업체 참석 회의(2월 13일) 및 장관급 회의(2월 14일)로 구성 진행됐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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