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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포브스, “블록체인, 콘텐츠 창작자들의 경제적 보상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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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포브스, “블록체인, 콘텐츠 창작자들의 경제적 보상 대안”

채혜린 기자

기사입력 : 2018-02-15 15:21

[더파워=채혜린 기자] 힘들게 콘텐츠를 만들지만 주류 소셜 네트워크 안에서는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탈중앙 블록체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블록체인이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어떻게 힘을 주고 있을까.

콘텐츠제작자들의 블록체인 활용사례가 늘고 있다 (이미지=pixabay)
콘텐츠제작자들의 블록체인 활용사례가 늘고 있다 (이미지=pixabay)


12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는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블록체인이 투명성과 보상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대다수의 콘텐츠 창작자들은 광고주나 소셜네트워크와 특별한 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자신들이 만든 결과물에 대한 보상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에이전시 '굳오디언스(Good Audience)'의 설립자가 "개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결과물로 먹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 봐서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한 것은 어려운 현실을 느끼게 한다.

포브스는 "중앙분산과 블록체인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모든 특별한 콘텐츠 하나하나가 그에 대한 의견과 함께 블록체인에 기록될 수 있다"고 포브스는 말했다.

이와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들은 투명성을 확보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예로 '스팀잇(Steemit)'과 '기프토(Gifto)'를 제시했다.

스팀잇은 블록체인을 통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개인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독자들은 해당 콘텐츠에 페이스북의 '좋아요'에 해당하는 ‘업보트(upvote)’를 클릭하고 콘텐츠 창작자는 ‘스팀토큰’이라는 암호화폐(가상통화)를 받는다. 제공받은 토큰은 명목화폐로 교환가능하다.

2016년 3월에 나온 스팀잇은 현재 75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홍콩에서 출시된 분산형 가상선물(Gift) 프로토콜 '기프토(Gifto)'는 콘텐츠 창작자에게 팬이 선물 형태로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보상받은 가상선물은 GTO토큰으로 교환 가능하다.

포브스는 “3천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 '업라이브(Uplive)'가 기프토와 접목한 것은 놀랄만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은 확실히 콘텐츠 창작자들이 대중으로부터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있다"고 포브스는 강조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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