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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공모 마감...한국영화 총 1,171편 접수

고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8-02-20 11:47

[더파워=고경희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할 한국영화 작품 공모를 마감했다.

전주국제영화제 로고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로고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에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응모한 작품 편수는 한국경쟁에 89편, 한국단편경쟁에 871편, 지역영화 45편, 올해 경쟁부문과 분리해 공모를 진행한 비경쟁부문이 157편(장편 32편, 단편 125편)으로 총 1,171편으로 집계됐다.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한국경쟁은 극영화 60편, 실험영화 2편, 다큐멘터리가 24편, 애니메이션 2편 등 다양한 형식의 영화가 공모했다.

모든 작품의 응모 자격을 ‘코리안프리미어’로 변경하면서 한국경쟁은 전년도보다 다소 공모작이 줄었다. 하지만 경쟁부문과 분리해 공모한 비경쟁부문을 합쳐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단편경쟁은 18회 영화제의 748편보다 123편이 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영화는 전북지역 대학의 재학생 작품 또는 50% 이상 전북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한 작품을 대상으로 해 장편 5편, 단편 40편이 접수됐다.

이번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공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초청작으로 구성됐던 비경쟁부문에 출품 방식을 도입해 공모의 성격을 분명히 했다는 점이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공모에 이어 올해 비경쟁부문을 분리했고, 모든 공모 자격을 ‘코리안프리미어’로 변경해 기성의 틀을 탈피한 신선한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본선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 한국영화 본선 진출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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