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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강남점, 상권 맞춤형 식품관으로 진화

안승혜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18-03-15 16:29

총 22개 브랜드 입점하는 ‘푸드라운지’ 선보여

[더파워=안승혜 인턴기자]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상권에 맞춰 식품관을 재단장 한다. 지하 1층에 총 22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하는 ‘푸드 라운지(Food Lounge)를 새롭게 선보인다.

푸드 라운지는 40~50대 고객들을 위한 ’실연형‘ 명인 디저트 존과 SNS를 통해 이슈가 된 식품 브랜드, 그리고 ’푸드트럭 존‘ 등으로 구성됐다.

크루아상 전문점 '홍미당' (사진=롯데백화점)
크루아상 전문점 '홍미당'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의 이번 ‘푸드라운지’ 재단장은 상권에 맞춰 진행됐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상권은 사설 학원만 2,100여 개가 위치해 있다. 전국에서 제일 많은 규모다. 주로 10대 자녀와 40~50대 학부모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됐다. 특히 강남점 식품관 전체 매출 중 40~50대 고객의 구매 금액 구성비가 60% 이상으로 일반 점포 평균과 비교해 12% 이상 높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40~50대 고객의 구성비에 맞춰 롯데백화점 식품관 최초로 ‘실연형’ 명인 디저트 존을 구성했다. 실연형이란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다는 뜻이다.

강남점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매장 설비를 갖췄다. 명인 디저트 존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40년 전통 망원동 장인 떡집인 ‘경기 떡집’과 생활의 달인으로 출연했던 크루아상 전문점인 ‘홍미당’, 대한민국 제과 명장 ‘박찬회 화과자’ 등이다.

또한,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테마의 브랜드도 선보인다. 바로 최근에 이슈 된 ‘푸드트럭’을 한데 모아 만든 ‘푸드트럭 존’이다. 해운대 푸드트럭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문 토스트’를 비롯해 스테이크 전문 푸드트럭인 ‘셰프리’가 입점한다.

SNS에서 알려진 브랜드와 혼밥족을 위한 매장도 선보인다. 새롭게 들어오는 제주도 유명 김밥 브랜드 ‘제주 김만복’과 홍대 쌀국수 전문점 ‘리틀파파포’, 이태원 브런치 맛집 ‘Stein Saloon’은 SNS에서 화제가 됐다. 또 혼밥 식당으로 유명한 한식 반상 전문점인 ‘육첩밥상’도 롯데백화점 최초로 입점한다.

임태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이번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은 상권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며 “식품관 관련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다른 점포에서도 혁신적인 식품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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