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으로 꼽히는 <신과 함께>가 무대 공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사진=서울예술단)
서울예술단은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 저승편>을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2010년부터 3년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작품이다. 연재 당시 탄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은 1,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이번 가무극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원작의 1부 내용인 저승편을 다룬다. 과로로 요절한 39세 소시민 ‘김자홍’이 저승의 신임 국선 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49일 동안 재판받는 과정을 담았다.
(사진=서울예술단)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김동연 연출가는 원작의 내용을 무대적 언어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장면 구성과 음악, 가사를 보완했다. 또한 새로운 안무를 통해 각 지옥의 분위기, 원귀와 강림의 대결 등 판타지적인 부분도 강조했다.
작 중 ‘진기한’ 역은 조형균·김용한이 맡았다. 무뚝뚝하지만 인간적인 저승차사 ‘강림’ 역은 김우형과 서경수가 번갈아 연기한다. 어리숙한 주인공 ‘김자홍’ 역에는 정원영과 이창용, 그리고 서울예술단의 새 얼굴 신상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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