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웨이하이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운전삼육육인큐베이터유한회사의 협약 체결 기념사진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더파워=이선기 기자]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중국 웨이하이시가 한국과 중국의 만화·애니메이션 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국 교류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진흥원)은 지난 16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부천시와 진흥원, 웨이하이시, 웨이하이 운전삼육육인큐베이터가 양국 교류협력에 뜻을 두고 ‘부천시·웨이하이시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 기관은 ▲전시, 포럼, 교육, 연구개발 협력 ▲기업교류 및 비즈니스 상호 협력 ▲웨이하이시의 한국기업 유치혜택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시 추가적으로 ▲웨이하이시에 한중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중국 웨이하이시와 서비스무역클러스터를 소개하는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달고나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섬, 씨앤씨레볼루션, 토리디자인 등 국내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들이 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의 경우 1:1 비즈니스미팅을 진행했다.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체결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웹툰 시장 및 관련 캐릭터 상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구축됐다”면서 “국내 콘텐츠기업들의 중국 진출 판로 확대와 현지 기업과의 콘텐츠 공동개발 등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