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선기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과 기획전시,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박물관 1층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가 상영된다.
(사진=한국만화박물관)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는 주인공 호비와 친구들이 매직 아일랜드에서 만난 새 친구 아우라와 함께 악동 삼형제가 빼앗아 간 마법의 지팡이를 되찾는 모험을 그렸다. 극장 관람 문화의 틀을 깬 '쌍방향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들이 극장에서 큰소리로 응원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6분 가량의 쉬는 시간을 구성해 극장에 오기 힘들었던 영유아까지 공략했다.
전시실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타깃으로 한 기획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소피루비와 친구들> 전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배경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체험형' 전시다.
<소피루비와 친구들>의 주인공 '소피루비'는 한국 3D 애니메이션에 이어 뮤지컬로 제작될 정도로 여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에서는 후비, 스피넬, 아띠, 비비, 샤라라, 샤드 등 인기 캐릭터를 만나보고 옐로문 학교, 샤르르 마을 등 애니매이션 속 배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한국만화박물관)
23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꿈의 왕국 소피루피>가 특별 무료공연을 갖는다. 이번 뮤지컬은 약 400석 규모의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16일과 23일에는 우수 어린이 만화 12편을 소개하는 <모여라! 어린이만화> 전시와 작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