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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세네갈 2-2 무승부...혼전으로 향하는 H조 16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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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세네갈 2-2 무승부...혼전으로 향하는 H조 16강 경쟁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6-25 02:02

(사진=세네갈 축구 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세네갈 축구 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더파워=이민우 기자] 일본과 세네갈이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H조의 16강 경쟁이 혼전으로 향하고 있다.

일본과 세네갈은 각각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폴란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미 1승을 거둔 만큼 2차전에서 추가로 승리를 거둔다면, 16강 진출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양 팀은 사력을 다했다.

일본과 세네갈은 각자 스타일은 고수한 경기 전략을 들고 나왔다. 세네갈은 아프리카 특유의 변칙적인 리듬을 앞세운 공격을 시도했다. 일본은 특유의 패스 게임을 앞세운 가운데 위협적인 긴 패스 연결로 세네갈을 위협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세네갈이 가져왔다.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사디오 마네가 전바 11분 만에 골을 뽑아냈다. 일본도 물러서지 않았다. 레알 베티스에 활약하는 윙어 이누이 다카시가 멋진 마무리로 동점 골을 뽑아냈다.

후반전에는 일본의 기세가 살아났다. 특유의 패스 게임으로 세네갈이 리듬을 잃게 만들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오히려 세네갈이 또 골을 기록했다. 빠른 역습에 이은 무사 와구메의 골이 터졌다. 일본은 당황한 듯했지만 7분 만에 또 동점 골을 터트렸다. 교체 투입된 혼다 케이스케가 주인공이었다. 세네갈 골키퍼의 실수가 나오는 행운이 따랐다.

양 팀은 마지막에도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단행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경기 결과로 일본·세네갈은 각각 승점 4점으로 H조 공동 1위를 유지하게 됐다. 콜롬비아·폴란드가 모두 승점 0점이기에 조별리그 3차전까지 공동 1위 체제는 유지된다. 일본·세네갈은 각각 오는 28일 폴란드·콜롬비아와 16강 진출 확정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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