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가로돈'에서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이 거대한 이빨을 드러낸 채 노란 튜브를 탄 피서객을 위협하는 장면 (사진=CGV)
[더파워=고경희 기자] CGV가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메가로돈>을 스크린X로 상영한다.
영화 <메가로돈>은 200만 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 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심해 구조 전문가 역할을 맡은 명품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메가로돈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예상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는 스크린X를 통해 메가로돈의 압도적인 크기를 실제처럼 연출하는 데 주력했다. 몸길이 27미터, 등지느러미 길이만 2.5미터에 달하는 100톤 무게의 메가로돈을 3면 스크린으로 재현했다. 관객들은 아찔한 크기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특히 바닷속에 위치한 해저 연구 시설 내부의 투명 창 너머로 메가로돈이 위협을 가하는 장면에서는 스크린X 효과를 만나 극한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마치 정면 스크린이 연구 시설 안의 창문처럼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또 하나의 스크린X 명장면은 메가로돈과 제이슨 스타뎀이 마주한 후반부의 전투 장면이다. 깊은 바다 속과 해수면, 잠수정 내부를 넘나드는 공간 전환을 스크린X를 통해 역동적으로 살렸다.
영화 배경이 되는 태평양의 깊은 바다 속을 스크린X로 구현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심해 탐사를 떠나는 도입부에서 배경이 바닷속으로 전환될 때 스크린X로 펼쳐지는 칠흑같이 어두운 심해가 좌중을 압도한다. 여기에 바다 깊숙한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심해 생물들이 좌, 우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최용승 CGV 스크린X 스튜디오 디렉터는 “관객들이 영화를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워너브러더스와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메가로돈의 거대한 크기를 스크린X로 더욱 실감 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마스 몰터 워너브러더스 해외배급 총괄책임자는 “생동감 넘치고, 혁신적인 스크린X와 또 한 번 손 잡고 메가로돈도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가 된다”며 “사상 최대 크기의 위협적인 상어를 눈앞에서 마주하는 순간을 관객들이 스크린X로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