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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국경과 장르 '초월'...국내외 140여 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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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국경과 장르 '초월'...국내외 140여 개 기업 참여

김수인 기자

기사입력 : 2018-08-03 11:04

(사진=부천국제만화축제)
(사진=부천국제만화축제)
[더파워=김수인 기자] 국내 최대 만화 전문 비즈니스 행사가 오는 8월 15일 개막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열린다. 1조 원대 시장을 넘어 가파르게 성장 중인 한국 만화시장의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는 한국 만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융복합 콘텐츠 페어 ‘만화마켓’과 함께 ‘한국국제만화마켓&해외저작권 합법유통 교류회’를 운영한다. 만화 원작의 2차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만화&필름 피칭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마켓Ⅰ·Ⅱ관에서 진행되는 ‘만화마켓’은 우수 만화 콘텐츠의 프로모션을 돕고, 만화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만화·영상·디지털 콘텐츠 융복합 페어 행사다. 올해는 콘텐츠 관련 기업·기관, 만화가, 대학교 등 총 85개 내외의 프로모션 부스가 운영된다. 만화 콘텐츠 상품 판매, VR 만화방 등 체험형 프로그램, 마니아 이벤트 등이 열려 만화 콘텐츠 셀러에게는 홍보와 수익 기회를, 만화 마니아에게는 다양한 만화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 개최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해외저작권 합법유통 교류회’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유망 바이어와 국내 만화 관련 기업 간의 1:1 비즈니스 상담 지원과 함께 우리 만화 콘텐츠의 합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올해는 국외기업 40개, 국내기업 100개 내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질 전망이다. 저작권 보호부터 판권 계약, 공동 제작 논의 등 다양한 범위의 네트워크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는 ‘만화&필름 피칭쇼’가 개최된다. 우수 만화 IP에 대한 피칭쇼 진행 이후 약 30여 만화 작품의 2차 콘텐츠화를 위한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국내 우수 만화 IP가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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