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수인 기자] 희대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감독의 영화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CGV아트하우스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은 '히치콕 특별전2 - ALL ABOUT HITCHCOCK SEASON2(이하 히치콕 특별전2)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히치콕 특별전2'에서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하는 <레베카>, <오명>, <열차 안의 낯선 자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와 히치콕의 대표작 <싸이코>, <현기증>까지 총 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알프레드 히치콕은 모든 장르를 통틀어 현대 영화의 연출과 촬영, 편집 기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거장이다. 영화 역사상 최초로 감독의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된 희대의 스타 감독이다.
그의 작품은 불안, 두려움, 집착, 공포 등의 감정을 평범한 일상 속에서 극대화시켜 관객들에게 강렬한 영화적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CGV아트하우스는 히치콕 감독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파헤쳐 볼 수 있는 특별 클래스를 준비했다. 오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4주간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히치콕 클래스’가 열린다.
‘히치콕 클래스’에서는 영화 <오명>, <레베카>, <열차 안의 낯선 자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를 차례로 매주 1편씩 관람한 후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심층 해설을 들을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수강생 전원에게 한정판 영화 뱃지(4종), 스티커(4종), 아트 포스터로 구성된 ‘히치콕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특별전 기간 동안 히치콕을 집중 조명할 수 있는 톡(Talk)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CGV아트하우스는 제66회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를 선정했다.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8월 17일 오후 7시 CGV압구정 본관 1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영화와 원작 도서를 통해 폭넓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상용의 영화독서’는 8월 작품으로 제1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의 영예를 얻은 영화 <레베카>를 선정했다. 원작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용의 영화독서’는 오는 15일에 진행되며, 참여 관객 전원에게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도서를 증정한다.
박지예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팀장은 “'현대 영화 문법의 창시자'로 불리는 히치콕은 영화의 오락적 속성과 예술적 고유성을 진일보시키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감독”이라며 “탁월한 재미와 독창성을 갖춘 그의 대표작들을 선보이는 '히치콕 특별전 2'를 통해 더위를 잊게 하는 짜릿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히치콕 특별전2’는 8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12개관에서 순차 상영한다. 모든 상영작은 8월 6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