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전소현 기자] 빅스 엔이 뮤지컬 ‘인터뷰’ 일본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믿고 보는 배우'로 탄생했다.
엔은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가 네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인터뷰'의 일본 공연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엔은 지난해에 이어 뮤지컬 ‘인터뷰’에서 싱클레어 고든 역에 다시 캐스팅 돼 일본 관객으로부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뮤지컬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이다. 지난 2016년 9월 일본 교토극장 초연 당시 밀도 있는 스토리 전개로 현지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엔은 이번 작품에서 주요 캐릭터이자 비밀을 품은 추리소설 작가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역에 다시 발탁됐다. 싱클레어 고든은 해리성정체장애를 가진 다중 인격의 인물로 복합적인 캐릭터다. 지난해 일본에서 공연할 당시 엔은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인물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현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엔은 “욕심나는 캐릭터였기에 재도전하게 됐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섬세해진 캐릭터 연기로 현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인터뷰’ 일본 공연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쿄 휼릭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