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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투란도트' 오리지널 버전 단독 상영...‘푸치니’ 마지막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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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투란도트' 오리지널 버전 단독 상영...‘푸치니’ 마지막 걸작

고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8-08-22 13:14

오페라 <투란도트>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오페라 <투란도트>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더파워=고경희 기자] 메가박스가 작곡가 ‘푸치니’의 유작이자 걸작 <투란도트>를 8월 26일 단독 상영한다.

<투란도트>는 중국 베이징 황제의 딸 ‘투란도트’가 청혼의 조건으로 수수께끼를 내걸게 되면서 타국의 ‘칼라프’ 왕자의 목숨을 건 도전과 사랑하는 왕자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노예 ‘류’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곡가 푸치니는 고대 전설 시대의 베이징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타악기와 2대의 알토 색소폰을 배치해 풍성한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다. 오케스트라 음악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창조하는 데 일조했고, <투란도트>의 예술적 감각이 더 돋보이게 하는 데 성공했다.

오페라 <투란도트> 스틸 컷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오페라 <투란도트> 스틸 컷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높은 기량을 가진 배우와 연출진도 함께 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칼라프’ 왕자 역은 테너 ‘호르헤 데 레온’이 맡아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를 격정적으로 노래한다.

‘푸치니’의 이상적 여성상을 대표하는 순종적인 ‘노예’역은 신예 성악가 ‘에리케 그리말디’가 맡았으며, ‘투란도트’ 역은 ‘레베카 로카’가 맡았다.

유수의 유럽 오페라 하우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인 베이스 ‘심인성’의 열연도 돋보인다. 심인성은 세계 3대 오페라극장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국립오페라에서 전속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이번에 ‘티무르’ 역을 맡았다.

오페라 <투란도트> 스틸 컷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오페라 <투란도트> 스틸 컷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이외에도 언제나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무대 연출가 ‘스테파노 포다’가 연출을 맡았다. 스테파노 포다는 <투란도트>로 본질 그대로를 표현한 인간군상을 초현실적인 배경 안에 담아냈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8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메가박스 11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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