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글로벌 Zoom in] 비건 유치원, 프랑크푸르트에 개소

메뉴

전체기사

[글로벌 Zoom in] 비건 유치원, 프랑크푸르트에 개소

이시은 기자

기사입력 : 2018-08-27 18:46

(사진=ClipartKorea)
(사진=ClipartKorea)
[더파워=이시은 기자] 프랑크푸르트 보켄하임(Bockenheim)지역에 첫 번째 비건 유치원을 올 여름에 연다.

모키타(Mokita)는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언어로 ”모든 사람들이 아는 진실이지만, 어느 누구도 말하지 않는 진실“이라는 뜻으로 새로 개설되는 비건 유치원의 이름이다. 이는 대량으로 사육, 생산되는 싸구려 고기를 팔고 소비하는 사회를 꼬집어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비건 유치원 개설에 관한 아이디어는 이미 2013년, ‘비건으로 살아가는 부모들과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등장했다. 비건으로 식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낼 만한 적당한 유치원이 없고, 하물며 채식주의식 식생활을 하는 유치원도 찾기 힘든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직접 비건 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비건 식생활이 아동발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이 팽팽하다. 독일 식생활 연구학회(die Deutsche Gesellschaft für Ernährung DGE)는 순수 채식위주 식생활은 아동의 신체 발달에 좋지 않다고 주장하는 반면, 미국 식생활 연구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서는 제대로 이행한다면 오히려 건강하다고 보고했다. 이에 관한 연구를 하는 마쿠스 켈러(Markus Keller)는 몇 가지만 제대로 준수한다면 크게 나쁘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비타민 B12, 아연(zinc), 철분 등이 모자랄 경우 추가적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모키타 유치원은 이런 점을 잘 알고 있고, 이에 특별한 메뉴를 만들었다고 이 프로젝트 부모연대 모임의 한 사람인 루시엔 코이(Lucien Coy)는 전했다.

해당 유치원은 비건 식생활에만 포커스를 두는 것이 아니라, 비건 이념에 맞게 동물원 방문 또한 금지하고 있다. 자연스런 방법으로 숲과 공원 등에서 동물과 친숙해 지려는 시도이다.

사회적 네트워크 및 언론매체 등에서 우려와 비판의 소리가 있지만, 이들 부모연대는 이러한 목표와 프로젝트 추진에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자료: 육아정책연구소, http://www.fr.de/frankfurt/stadtteile/frankfurt-west/kinder-in-frankfurt-erste-vegane-kita-in-frankfurt-oeffnet-a-1461640

이시은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00,000 ▲265,000
비트코인캐시 371,800 ▲2,200
이더리움 3,26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0,680 ▲10
리플 1,762 ▲8
퀀텀 1,206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59,000 ▲303,000
이더리움 3,26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50
메탈 369 ▲1
리스크 265 0
리플 1,764 ▲9
에이다 304 ▲2
스팀 7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1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371,500 ▲500
이더리움 3,262,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0,680 ▲60
리플 1,762 ▲8
퀀텀 1,213 0
이오타 6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