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은 오늘 15일 저녁 7시 전주 경기전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특별히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던 故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를 추모하는 패션쇼를 연다.
이어서 진행될 ‘2018 한복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김재경과 우도환이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특히 김재경은 직접 한복 패션 무대에 설 예정이다.
◇ 전국 10개 지역·문화시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한복문화축제
특별히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양평, 춘천, 청주, 증평, 전주, 순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패션쇼를 비롯해 전시, 교육, 여행 등을 주제로 각 지역에 특화된 한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국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30여 개도 ‘2018 한복 문화주간’에 동참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해당 문화시설이나 관광지를 방문하면 입장료 무료 또는 할인, 기관 자체 한복문화프로그램 참가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한복을 저렴하게 구입할 절호의 기회
한복 소매업계도 힘을 모았다. 지역의 한복과 혼수 전문 전통시장인 서울 광장시장, 부산 진시장, 대구 서문시장 등 약 536개 업체가 행사기간 동안 한복 구매 할인 혜택,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한복 가을 상점’을 운영한다. 약 40개 한복·패션 브랜드들이 참가해 한복과 관련된 각종 소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에스팩토리에서는 ‘전통과 예술이 만나는 동서양의 아름다움’ 국제 토론회가 20일에 열린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는 17명 디자이너가 한복 작품 51벌을 공개하는 한복 디자인 프로젝트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복문화주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보다 일상 가까이서 한복문화를 경험하고, 한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한복의 일상화, 대중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의 한복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8 한복문화주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