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웅 기자] 세계 4대 패션위크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스팀 모델들은 이번 시즌, 모델과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를 넘나들며 패션쇼에 참가하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여느 때보다 주목을 끌었다.
모델 정호연과 수주 (사진=에스팀)
이미 해외 무대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모델 정호연은 이번 시즌에도 샤넬, 버버리, 토리버치, 프라발구룽 등 총 15개의 메인 쇼 런웨이에 오르며 4대 패션위크를 장악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머리는 없었지만,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글로벌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모델 수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안나수이, 모스키노, 발망 등 빅 브랜드 런웨이를 섭렵했다. 더불어 샤넬, 모스키노, 발렌티노, 롱샴 컬렉션에는 인플루언서로 초대돼 자리를 빛냈다. 특히, 프라다의 ‘Linea Rossa’ 리론칭 이벤트에서 직접 디제잉을 맡아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컬렉션 기간 내 진행된 정신적·육체적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서포트하는 자선 파티에도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모델 아이린과 안아름 (사진=에스팀)
모델 아이린 역시 YSL, 샤넬, 캘빈클라인, 마크제이콥스, 마이클코어스 등 주요 패션쇼에 인플루언서로 참석했다. 알레산드라리치 패션쇼에는 런웨이 모델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패션 메거진 <하입베이(HYPEBAE)>에서 비주얼 디렉팅으로서 저력을 보여준 모델 안아름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루이비통, 비비안웨스트우드, 메종 마르지엘라 등 유명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면모를 보였다. 인플루언서로 패션쇼에 참여한 안아름은 독보적인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모델 김주현과 김도진 (사진=에스팀)
모델 여인혁과 태은 (사진=에스팀)
이 외에도 모델 김주현은 뉴욕 패션위크 7개 쇼에 올라 아름다운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모델 김도진은 리벌틴, 투즈에서 당당한 워킹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모델 여인혁, 김상우, 태은, 천진호는 토즈, 랄프로렌 등 각자 자신이 오른 쇼에서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모델 김다영, 차수민은 런던에서 첫 컬렉션 쇼를 선보인 푸시버튼의 첫 한국인 모델로 올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