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에 이어 이광섭도 품절남.. 총각 딱지 뗐다!

[더파워=함현선 기자] 이광섭의 선배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작곡가 김연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유상무-김연지 커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동료 개그맨들을 비롯해 많은 방송계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엔 개그맨 이광섭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광섭과 신부는 오랫동안 오빠와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광섭 결혼식 1부 사회는 김준현, 2부 사회는 김원효가 맡았다. 양선일 김원효 심진화 김대성 송준근 박지선등 개그 스타들을 비롯해 약 1,40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이광섭은 실력파 개그맨 발굴을 위한 순수 아마추어 개그 프로그램 KBS 개그사냥을 시작으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대표 코너로는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슈퍼스타 KBS' '전국구' '아빠와 아들' '시청률의 제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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