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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감독, 컬링 '팀 킴'에 폭언에 상금 착복 논란..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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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감독, 컬링 '팀 킴'에 폭언에 상금 착복 논란.. '부글부글'

최우빈 기자

기사입력 : 2018-11-09 11:02

(사진=김민정 감독 인스타그램)
(사진=김민정 감독 인스타그램)
[더파워 최우빈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을 일구어낸 여자컬링팀이 김민정 감독 등 지도자들로부터 욕설을 듣는 등 부당한 처우를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팀 킴’은 지난 6일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 의성군 등에 보낸 호소문에서 김민정 감독과 그의 아버지인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이 자신들에게 폭언을 하고 상금을 착복했다고 주장했다.

국가대표 컬링 김민정 감독에 대한 폭로가 나오면서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인 김경두 부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감독은 애시당초 컬링 스포츠를 인기종목으로 부상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수들이 밝힌 김민정 감독은 실력도 없고, 훈련에도 거의 참가하지 않았다. 김민정 감독 없이 선수들 스스로 실력을 쌓아 온 셈이다. 김민정 감독을 겨냥한 선수들의 폭로에서 나온 이야기다.

김민정 감독은 이 때문에 각종 sns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김민정 감독 대응법도 덩달아 관심이다. 아버지와 어떤 향후 전략을 짜고 있을지도 이슈의 중심에 섰다.

'여성인' 김민정 감독은 여성으로서 듣기 힘든 폭언도 일삼았다고 선수들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민정 감독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감독과 아버지가 상금을 횡령했다는 주장도 나와 이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네티즌들의 목소리도 나온다. 김민정 감독 뿐 아니라 전 컬링연맹 회장이자 직무대행인 아버지도 이번 사태를 제공한 인물이라는 지적이다.

김민정 감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언제 착수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청원에도 김민정 감독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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