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렬은 서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제38회 행정고등고시 합격한 재원이다. 스스로는 “하루 19시간 공부한 노력파”라고밝혔지만 상당한 수재였다는 것이 정설이다.
덕분에 개그계에서는 노정렬과 같이 “머리가 좋아야 개그도 웃기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실제 노정렬과 같이 고학력을 자랑하는 코메디언들로 박지선, 서경석, 이윤석이대표적이다.
박지선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서경석은 서울대, 이윤석은 연세대학교국문학 학사 출신이다.
이 밖에도 고학력 개그맨으로 알려진 이들은 ▲문용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정재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학, 문학 박사 ▲김영철: 동국대학교 호텔경영학 ▲곽현희: 이화여대 수학과 ▲신보라, 이희경, 송준근: 경희대동문 ▲김병만: 건국대 대학원 건축공학 ▲김시덕: 중앙대예술대학원 등이 있다.
한편, 노정렬은 MBC 7기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폭소클럽2’ ‘뉴스야놀자’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