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주최한 ‘2018 웹툰 PD 어워드’가 10일 개최됐다.
사진=웹툰산업협회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제1회 웹툰 PD 어워드’는 웹툰 작가들과 웹툰 작품을 함께 만드는 웹툰 PD(웹툰기획편집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8 웹툰 PD 어워드’는 ‘올해의 웹툰 PD상’과 ‘올해의 웹툰 PD 신인상’ 두 부문에서 웹툰 PD들의 신청서와 공적서를 받아 진행되었다. ‘웹툰 PD 어워드 심사위원회’는 신청자의 공적서를 바탕으로 웹툰 창작 기여도와 성과를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웹툰 "빛과 그림자"(좌), "외과의사 엘리제"(우)
웹툰 PD로서 훌륭한 작품을 기획하고 편집하는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올해 큰 성과를 거둔 PD에게 주는 ‘올해의 웹툰 PD상’에는 키다리이엔티의 이민영 PD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작으로 "빛과 그림자", "외과의사 엘리제" 등이 있다.
이어서 신입 웹툰 PD로서 작품을 기획하고 편집하는데 있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PD에게 주는 ‘올해의 웹툰 PD 신인상’에는 북큐브네트웍스의 이혜정 PD가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데스엔젤", "이토록 완벽한 짝사랑" 등이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웹툰 PD 아카데미 등 그간 웹툰 PD라는 신직업군 교육을 위해 헌신한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과 김병수 교수, 북큐브네트웍스 김태원 차장, 토리컴즈의 송순규 대표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김유창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은 “올해의 웹툰상 등 웹툰 창작자에게 주는 상은 많은데 정작 웹툰을 함께 만드는 PD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 주는 상은 없다는 점에 주목하여 업계 최초로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만화 강국 일본에서도 만화편집자를 위한 상은 없다고 하니 이번 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첫 행사라 작게 시작되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성장해 한국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