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조성복 기자] 일반적으로 갤러리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장면은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정아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미술실기 아카데미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작년 7월 개설한 어린이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신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 미술 아카데미 '다올'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아닌,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맘껏 키우고 스스로 작가가 되어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것을 모토로 개설된 6~7세,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문화공간이다. 특히, '나도!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갤러리보다 친근한 곳으로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강좌다.
이정아갤러리는 앞으로도 체험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 2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다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정아갤러리에서 꼬마 아티스트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술을 통해 세상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어린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성인 프로그램은 드로잉(정밀묘사)과 회화(아크릴화, 유화)로 나눠 진행한다.
한편, 이정아갤러리에서 현재 성황리에 전시 중인 고찬규 작가의 'White Night' 展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이며, 일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