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국내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80%를 돌파했다.
국내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사진=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18년 문화향수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에 육박했다. 조사 이래, 최초로 80%를 넘었다. 문화예술행사 관람 횟수도 지난 1년간 평균 5.6회로, 16년에 비해 0.3회 늘었다.
연령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변화 추이(단위=%), 사진=문화체육관광부성장의 원동력은 60대 이상 관람객의 증가다. 지난해 60, 70대 관람률은 64.7%, 46.9%로 16년 대비 각각 9%, 7.5%씩 늘었다.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읍‧면지역도 16년 대비 6% 오른 71.7%의 관람률을 기록하며 대도시(85.2%), 중소도시(82.1%)와의 격차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행사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32.8%가 '작품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관람 비용을 낮추어야 한다(28.0%)', '가까운 곳에서 열려야 한다(13.3%)', '더욱 자주 개최되어야 한다(12.5%)' 순으로 집계됐다.
문체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 활동의 참여 기회가 부족한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 인상(18년 7만 원에서 19년 8만 원),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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