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영화 '돈'이 OST 앨범을 18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검사 외전', '히말라야', '공조',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영화 음악을 맡았던 황상준 음악감독이 '돈' OST를 담당했다.
이번 '돈' OST들은 황상준 음악감독이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현재 팝 시장 트렌드인 트로피칼 하우스, 퓨처 트랩 등 EDM 위주 음악들로 구성했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감각적인 음악들을 사용해 극 중 정계, 언론계, 증권계 회사가 빼곡히 들어선 여의도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의 재미도 극대화했다.
또한 '바하마 파라다이스'와 미국 싱어송라이터 윌 제이의 '오프 더 레코드'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오프 더 레코드'는 경쾌한 리듬에 묵직한 베이스 라인, 브라스의 펑키 한 사운드로 채워진 일렉트로 팝 장르의 음악이다. 이 곡은 번호표(유지태)와의 은밀한 거래 후 달콤한 돈의 유혹에 빠져든 조일현(류준열 분)이 정상에 올랐을 때 흘러나오면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영화 '돈'은 돈이 계급을 만들고 인격을 만드는 세상에서 평범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이 돈에 지배당하며 변모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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