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레진코믹스가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코믹스(이하 레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1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5% 성장한 수치다.
레진은 미국 시장 내 성장 요인으로 '다양한 작품 발굴'과 '외국어 콘텐츠', '해외 팬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꼽았다.
실제로 레진은 드라마·액션·BL·판타지·SF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한국과 미국문화 마니아들로 구성된 전담팀에서 영어 콘텐츠로 제작해 서비스 중이다. 현재 219편의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해외독자들의 일상채널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는 북미 최대 만화축제인 '애니메 엑스포' 등에 참가해 현지팬들과 소통했다. 오프라인 만화행사는 현지팬들을 통해 또다시 온라인으로 전파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졌다.
성장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레진은 국내외 마케팅과 콘텐츠 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 등으로 9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강경훈 COO는 "레진코믹스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레진은 이달 중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18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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