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SNK가 지식 재산권(IP)을 보유한 '메탈슬러그' 모바일게임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진=SNK
3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달 말 내·외자 게임 판호를 발급했다. '판호'는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필요한 허가권이다. 중국은 지난해 2월 조직개편 이후 내·외자 구분 없이 판호 발급을 중단했다가 12월 재개했다.
이번 판호 발급으로 모바일 22종, PC 3종, 콘솔 3종 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게이머들과 만난다.
중국의 유명 게임 개발사가 SNK 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게임 '메탈 슬러그'도 이번 발급을 통해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메탈 슬러그'는 SNK의 대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 시리즈로 '킹 오브 파이터즈(KOF)', '사무라이 스피리츠'와 함께 SNK를 대표하는 게임이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KOF:Destiny', '사무라이 스피리츠: 롱월전설' 등 SNK IP를 활용한 게임 4종이 판호 발급 중단 이슈에도 연이어 출시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SNK는 이번 '메탈 슬러그' 판호 획득을 통해 향후 다양한 SNK IP 게임을 론칭하는 한편, 매출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세환 SNK CEO는 "'메탈 슬러그'의 추가 판호 획득을 통해 앞으로도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