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가 창작뮤지컬 '벤허'에서 주인공 유다 벤허 역으로 돌아온다.
2017년 초연 '벤허'에 출연했던 카이는 '카이의 재발견'이라고 불릴 만큼 섬세한 연기와 소화력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카이는 "기적에 관한 이야기 ‘벤허’로 관객 앞에 다시 서게 된 기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모두가 다시 그 기적을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카이가 연기할 유다 벤허는 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었지만 친구 메셀라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하고 가족을 잃게 돼 복수와 원망 속에서 살고 있는 인물이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벤허'는 7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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