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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타이거우즈, 해냈다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4-15 15:15

타이거우즈, 14년만에 우승

▲타이거 우즈 (사진=SNS 캡처)
▲타이거 우즈 (사진=SNS 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타이거 우즈가 관심선상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가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집으며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15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4라운드 총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는 공동 2위 더스틴 존슨, 잰더 쇼플리, 브룩스 캡카를 1타 차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07만 달러 (한화 약 23억 5천만원)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우즈가 예상치 못한 우승을 하며 베팅업체들이 손실을 보기도 했다.

15일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스포츠 베팅업체 윌리엄 힐 U.S.에서 타이거 우즈의 우승에 약 8만 5000달러 (한화 약 9,600만원)를 베팅한 사람이 나왔다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가 우승을 하며 해당 스포츠 베팅 업체는 그에게 119만달러 (약 13억 5,000만원)을 주게된 것.

윌리엄 힐 U.S의 골프 관련 배당금 최고가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100만덜러 이상 배당금을 준 것은 세 차례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ESPN에 “타이거 우즈가 돌아와 기쁘다. 회사는 큰 손실을 볼 것이라 마음이 아프지만 골프계에는 좋은 날이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업체 슈퍼백도 한 베팅자에게 12만달러 (약 1억 5천)를 주게 됐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1997년 마스터스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안겼다. 이후 2001년, 2002년, 2005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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