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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강인 퇴출" 들고 일어난 팬들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6-03 20:51

성민 팬 기만, 강인 범법행위 등 이유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슈퍼주니어의 팬들이 강인, 성민의 영구 퇴출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9집 완전체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J레이블은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슈퍼주니어 팬덤 'E.L.F'는 달갑지 않다는 반응이다. 결국 팬덤은 성명서를 발표, 성민과 강인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팬들이 강인,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앞서 지속된 범법 행위, 팬 기만 등의 이유가 있었다.

슈퍼주니어 팬덤 E.L.F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소속사가 내린 강인과 성민의 활동 중지 결정을 존중해 왔으며 완전체 컴백을 앞둔 현 상황에서 두 명의 퇴출 여부에 대한 소속사의 현명한 답변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최근 들려온 소식은 갑작스러운 강인의 웹드라마 복귀와 하반기에 예정된 그룹 활동에 참여하는 멤버 수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소속사의 발표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강인과 성민의 합류로 인한 슈퍼주니어 전체의 이미지 실추를 우려해 더이상 강인과 성민의 퇴출 요구를 미뤄서는 안되며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라며 "지금까지 아무런 대처가 없었던 소속사 측에 본 성명서를 제출함과 동시에 소속사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나올 때까지 무기한으로 슈퍼주니어 및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최근 웹드라마로 복귀한 강인에 대해 "범법 행위를 저질러 온 강인은 두 번째 음주운전 뺑소니 기소 당시 재판 과정에서 앞으로 연예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시인하는 감정적 호소를 통해 감형까지 받았다. 그러나 그 후에도 지속된 범법 행위로 팬들로부터 퇴출요구를 받은 바 있다"라며 "최근 강인은 재판부의 참작 결과가 무색하게도 자숙 발언과는 동떨어진 웹드라마 참여로 연예활동 재개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인의 황동이 재개될 경우 범죄자를 옹호하며 재기를 도와준 그룹으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다. 범죄자에 엄격한 잣대를 두는 한국 사회에서 앞으로 슈퍼주니어는 활동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범죄자 옹호 집단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성민에 대해서는 "팬을 기만하는 행위와 한국 팬 단어 차단 및 해외투어 도중 독단적인 결혼 진행에 대한 피드백 요구 무시 등으로 팬들로부터 활동 중지 요구를 받은 바 있다"며 팀 퇴출을 요구했다.

이들은 "현 시간부로 슈퍼주니어에 대한 모든 서포트와 팬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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